"함께 배우며 더불어 생활하자!"라는 구호아래

친구, 선후배, 선생님들과 함께 한 2박 3일간의 시간을 안전하게 마무리하였습니다.

혼자였다면 힘들었을 수도 있었는데
"함께"였기에 웃을 수 있었고,

즐길 수 있었고,

배울 수 있었고,
친구 덕분에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첫째 날에는 안전교육을 시작으로 래프팅 보트체험, 협동 버라이어티 활동을 진행하였고,

둘째 날에는 비치 챌린지 활동, 땅끝 둘레길 체험, 레크레이션 한마당,

셋째 날에는 해양자연사박물관 견학까지 알차고 기억에 남을만한 활동들이 가득했습니다.

수련활동 과정에 식사를 직접 준비하고 정리하며,

부모님의 수고로움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고,

'할 수있을까'라는 생각이 떠오를때면 옆 친구 손을 잡으며 도전의식과 성취감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학생들,

그 옆에서 항상 지켜보며 든든하게 살펴주신 선생님들,

홈페이지 댓글을 통해 아이들과 학교에 대한 마음을 표현해주신 학부모님들까지,

모두가 한 마음으로 함께한 활동이었기에 배움이 있는 수련활동이라 자부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녀온 것을 자랑합니다.

함께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