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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낭송회

  • 작성자 이도희
  • 등록일 2025.05.23
  • 조회수 222
. .

오늘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독서낭송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독서낭송회는 추정경 작가의 열다섯에 곰이라니를 바탕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책 속 주제를 깊이 있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네 가지 질문으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첫째, 이 책의 제목을 보고 떠오른 느낌을 다섯 글자로 표현한다면?

둘째, 내가 동물로 변한다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나요?

셋째, 여러분이 열다섯 살이었을 때는 어떤 고민이 있었나요?

넷째, 사춘기 시절, 아이들이 왜 감정 조절에 어려움을 느낄까요?

학생들과 학부모님은 이 질문들을 중심으로 학급에서 한 번,

그리고 죽양관에서 다시 한 번

이야기를 나누며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서 죽양관에서는

은하수 박지효 학생이 정갈한 목소리로 흔들리며 피는 꽃,

북두칠성 정유수 학생이 매력적인 음색으로 서해를 낭송해 주었습니다.


또한 독서 OX 퀴즈를 통해 분위기는 한층 더 활기차게 달아올랐습니다.

은하수 이지완, 북극성 박채린, 북두칠성 임성주 학생의

진솔한 독서 소감문 발표를 통해 책의 의미를 되새기며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님들께서도 뜻깊은 책을 소개해 주셨습니다.

은하수 김주하 학생의 아버지께서는 게리 폴슨의 손도끼,

북극성 김보민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김도요 작가의 우리도 아파트에 삽니다,

북두칠성 전현선 학생의 어머니께서는 이시형 박사의 배짱으로 삽시다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용정가족과 함께 한 책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이해하며 소통할 수 있었던 아름다운 시간이었습니다.

첨부파일
  • 조혜진

    2025.05.24 12:12

    "열 다섯에 곰이라니🐻"
    한 권의 책이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
    세 사람의 마음의 다리를 놓아준 것 같아 매우 뜻깊고 
    또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며 공감하고 존중하는
    우리 용정 친구들의 모습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런 시간이 자주.. 음.. 
    매달 하고 싶은 독서 낭송회..😍
  • 임정아

    2025.05.24 08:30

    책 한권 속에는 참으로 많은 것이 들어 있다고
    느낀 시간 이었습니다
    같은책으로 다양한 생각과 이해가 들어있어
    듣는 재미까지 쏠쏠 했답니다
    혼자 책을 읽는 것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하고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신 선생님들과 
    바쁜시간 쪼개어 열심히 준비해준
    학예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박한나

    2025.05.23 23:34

    같은 책을 읽고 다른 생각을 공유해보는 시간을 통해 아이들의 생각도 들어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였습니다.
    우리는 함께 살아가지만  부모간에도 친구간에도 불쑥 찾아오는 갈등으로 인해 내적 에너지 소모가 큰 것 같습니다. 그럴 땐 책을 매개체로 나를 인지하기 위한 시간을 차곡차곡 채워둔다면 분명 단단한 나를 찾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오늘 참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였습니다.
    열다섯 곰이라니 책을 통해 모두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시간이였길 희망해봅니다.!
    독서 낭송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선생님,학예부친구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오늘 하루도 많은걸 느껴본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전체댓글수총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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