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강 주변으로도 생명과 활기가 느껴질 만큼 푸르름이 절정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지리산을 가기 위해서 약 한 달 정도 체육시간을 이용하여 학교 앞 대룡산을 오르고 있습니다.
곧 있으면 지리산 종주를 가게 되는데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준비를 해야겠죠!
처음으로 등산화 끈도 묶어보고, 숨이 턱 막힐 만큼 오르막도 올라 보고, 벌벌 떨며 내리막길도 내려오며
지리산 천왕봉이라는 목표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는 우리 용정인들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스웨덴어의 '플로카 업(Plocka upp; 줍다)'과 '조가(Jogga; 조깅하다)'의 합성어로, ‘산책,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플로깅이라고 하는데요. 이 플로깅의 개념을 등산에 접목시켜 등산하며 플로깅을 하는 ‘마운틴 플로깅’을 실천한 은하수 아이들을 칭찬합니다!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 갈 대룡산 정상도, 그 다음주에 갈 지리산 종주도 몸 건강히 다녀오겠습니다!